엠마 라두카누
Emma Raducanuㅣ테니스선수
출생: 2002. 11. 13. 캐나다 출생 (현재 영국)
신체 : 175cm
데뷔 : 2021년 프로 전향
예선을 치룬 선수 최초 결승전 진출
2002년생 엠마 라두카누(150위·영국)가 예선을 치른 선수 최초로 US오픈 테니스(총상금 674억원) 여자 단식 결승전에 진출 했습니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예선 통과 선수가 4강과 결승에 진출한 것은 엠마 라두카누가 처음입니다.
10대들의 돌풍으로 2021 US오픈 테니스 대회를 뜨겁게 달구다
레일라 페르난데스 와 2021 US오픈 테니스 대회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레일라 페르난데스와 엠마 라두카누는 2002년생 동갑내기로 2005년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US오픈 준결승에 오른 선수가 됐었는데요. 또 현역 선수 가운데 메이저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최연소 선수 기록도 함께 작성 했습니다. 하지만 레일라 페르난데스가 기록을 세우면 그뒤에 엠마 라두카누가 2개월 늦게 태어나서 다시 기록을 갈아치우는 상황 이었습니다.
이로써 1999년 US오픈 이후 22년 만에 '10대 선수'들의 결승 맞대결이 성사됐는데요, 1999년 US오픈 여자 단식에서는 당시 17세 11개월의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18세 11개월이던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를 2-0(6-3 7-6<7-4>)으로 제압 했습니다.
둘의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5시에 시작합니다.
새로운 테니스 스타의 탄생과 함께 새대교체
코트위 소녀시대가 열렸다
2021년 9월 12일 오전5시(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5750만달러·약 674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엠마라두카누가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엠마 라두카누의 2021 US 오픈 테니스 대회 단식 우승 상금은 자그만치 한화로 29억 입니다. 그리고 세계랭킹은 150위에서 다음주에 24위가 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엠마 라두카누가 새로운 타이틀을 여러개 만들었는데요. 여자 테니스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 됩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레일라 페르난데스와 함께 큰 무대의 결승임에도 긴장된 모습 없이 게임을 즐기고 집중하는 모습이 보고 배워야 할 점이 많았습니다.
- 예선 통과 선수가 4강과 결승전진출 그리고 우승을 한 첫 선수 입니다 (예선전3경기를 더 치뤄서 총 10게임을 했습니다)
- 엠마 라두카누는 2002년생 동갑내기로 2005년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US오픈 준결승에 오른 선수
- 무실세트 우승 (예선전 부타 결승까지 한세트도 내주지 않음)
엠마 라두카누 선수는 결승전도 2시간 이 걸리지 읺을 정도로 10경모두 2:0 1시간대에 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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